청소년의 소리 듣기 2. 회복 [세바시 청소년]

 CBS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는 이른바 한국판 TED입니다. 하지만 TED와 다른 점은 시간도 무려 5분이나 더 짧으면서 우리의 일상이야기로 확대되었다는 점이죠. 그러다보니 세바시는 점차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세바시 청소년 입니다. 

 그리고 세바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을 이야기하는 길을 찾아줍니다. 

그것이 바로 "세바시 청소년"

 세바시 청소년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함으로 나로부터 "우리", 그리고 더 넓게 "너희"로 이야기의 지격을 확대됩니다. 발표의 완성도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그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이 '이야기를 시작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빌어서 우리 아이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두 번째로 회복을 중심으로 영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의 자신감을 뺏지 마세요 | 박소은(정신여중)

Published on Feb 29, 2016(러닝타임 4분26초)

저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보는 용기,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질문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선생님께 꾸중을 들은 이후 저는 자신감을 잃은 소녀로 살았습니다. 당당한 학생이 된 지금, 여러분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당신은 주변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뺏는사람입니까? 아니면, 힘을 주는 사람입니까?

죽고 싶을 때 꼭 봐야할 것들 | 우지원 (동산과학고)

Published on Mar 1, 2016(러닝타임 8분24초)

여러분, 잘 산다는게 뭘까요? 돈을 많이 버는것? 다른사람들에게 인정받는것? 저는 우수한 성적으로 과학고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첫 성적표에 적힌 등수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한없이 초라해보였고, 너무나 우울했습니다. 이 시기를 겪으며, 제가 터득한 방법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울감을 겪고 계신분들 문득, 내가 초라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처를 인정하면 행복이 보입니다 | 박진우(서울문화고)

Published on Dec 6, 2015   (러닝타임 10분22초)

“힘내””괜찮아"

박재연 대표님의 세바시 강연을 본 후, 상처를 누르고 참지 않고 상대방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자라난 만큼 저의 상처도 함께 자라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용기내어 고백을 하고 나니 제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저를 변화시킨 고백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에게는 집중할 게 필요하다 | 은다빈(목운중)

Published on Dec 6, 2015 (러닝타임 5분 21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집중은 걱정을 잠시나마 잊게 해줍니다. 걱정은 싫다고 오는게 아니잖아요. 걱정이 없다면 스트레스도 없고 편하겠지만 많은 이들이 여전히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걱정을 잊는 저만의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걱정을 날려버리고 싶다면 이 강연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