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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ICTRC_letters 2023. 12. 25. 00:59
기쁨이 넘쳐나야 할 시간임에도, 슬프고 두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묵혀왔던 갈등? 문화적 차이?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지만,
아기 예수의 오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겁고 어두운 시간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감히 '샬롬'을 외칠 수 있을지 모르는 시간,
차이 속에 감춰진 두려움과 묵인의 정치를 거절하고,
다름의 무게로 생겨난 불균형을
조심스럽게 평형을 위한 무게추를 꿈꾸는 문화오감센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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